Church in Hard Places (힘든 곳의 지역 교회 )

How the Local Church Brings Life to the Poor and Needy

It is impossible to alleviate poverty—in its fullest sense—apart from the local church. In recent years, Christians have shown an increased commitment to helping the poor. But this renewed interest in poverty alleviation is doomed to fail if it is not rooted in the local church—God’s established means of drawing downtrodden people into a transformative relationship with himself. Emphasizing the priority of the gospel, Mez McConnell and Mike McKinley, both pastors with fruitful ministries among the poor, offer biblical guidelines and practical strategies for planting, revitalizing, and growing faithful churches in hard places—in our own communities and around the world.”

This book was made possible in partnership with Reformed Practice Books. Visit their website here.

빈곤 지역에 지역 교회가 어떻게 생명을 가져다주는지 말하는 책이다. 공동저자인 메즈 맥코넬과 마이크 맥킨리는 가난한 지역에서 사역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다. 현재 이루어지는 빈곤 지역 사역의 모습은 어떠한가? 여러 파라처치 단체에서 전문화된 사역을 하지만 그곳에 자리잡은 건강한 지역 교회는 거의 없다. 또한 대부분의 지역 교회는 가난한 지역에 사는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있지만, 그런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제자화를 수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빈곤 지역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 아닌 복음이다. 그것도 복음의 내용을 가감하지 않고 진리 그대로 왜곡 없이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저자들은 지역 교회와 단절된 파라처치 사역으로는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는 것을 경험담을 곁들여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가난한 지역에 지역 교회가 설립되어 그 안에서 영혼들이 변화되는 일이 없으면, 어떠한 전문화된 사역이 있더라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그곳을 돌아볼 때 영속적인 사역의 열매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음을 지적한다. 지역 교회야말로 선교를 위해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이다. 지역 교회의 맥락 안에서 복음이 제시되고, 제자화가 시행되고, 다양한 배경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의 상호 교제가 이루어지고, 권위에 대한 복종과 상호 책임성이 시행되어야 하는 것이다.